코스닥이 10년 만에 장중 800선을 넘어섰으나 후반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4.06포인트, 0.51% 내린 792.74로 장을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지수는 0.15% 올라 출발한 뒤 하락과 상승의 공방을 벌인 뒤 한때 803.74까지 오르는 등 한동안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밀리며 다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.<br /><br />장중 고가는 2007년 11월 7일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.<br /><br />지수는 하락 마감했지만 스튜디오드래곤의 신규 상장으로 코스닥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28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코스피는 어제보다 7.18포인트, 0.28% 오른 2,544.33으로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어제보다 0.10% 오른 채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혼조 흐름을 보이다가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와 같은 달러당 1,085원 40전으로 마감하며 나흘 만에 하락세를 멈췄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112416555313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